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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0-31 09:16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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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3·15의거 관련 단체들은 ‘3·15의거’가 누락·축소된 새 역사·한국사교과서를 반송해 달라고 경남지역 중·고등학교에 호소했다고 28일 밝혔다.3·15의거기념사업회, 3·15의거유족회, 3·15의거부상자회, 3·15의거유공자회 등 의거 관련 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3·15의거가 올바르게 기술되지 않은 교과서에 대해 반송 요청 등이 담긴 호소문을 도내 452개 중·고등학교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학교는 합당한 교과서를 선택할 재량과 권리가 있다”며 “3·15의거가 누락된 교과서를 물리치는 것은 학교의 당연한 권리이며 경남도민의 강력한 요청”이라고 말했다.이들 단체는 일선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고, 역사 교과서를 제작한 출판사에 수정 요청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도교육청과 지역 정치권도 반발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 ‘3·15의거 역사 용어 누락과 의거 과정, 희생자에 대한 서술 미흡’ 등을 들며 교육부와 출판사에 수정 ...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퇴임하면서 안창호 인권위원장과 인권위원들에게 “자신을 향한 비판 앞에서도 조직과 인권 옹호만을 앞세워달라”고 말했다.박 사무총장은 28일 열린 서울 중구 인권위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을 이해하고 감당하는 것이 어른이라는 말이 있다. 어른은 나이의 적고 많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퇴임식에는 안 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지난 2022년 1월 취임한 박 사무총장은 재직 2년 9개월 만에 사의를 밝히고 이달 말 인권위를 떠난다.박 사무총장은 “지난 3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라며 “지난 8월부터는 거듭 고행의 나날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2022년 취임하며 ‘인권위에 가면 인권이 있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결론적으로 실패했다”고 토로했다. 박 사무총장은 인권위의 현실에 관해 “권고율은 최저 수치고 합의 정신으로 토론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결정은 수시로 뒤집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제공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김건희 여사 문제 등 각종 실정을 가리기 위한 정치적 의도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가정보원이 대북 심리 분야 전문가를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북한군 포로를 직접 심문할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사라진 고문 기술을 전수라도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비난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의 나라 전쟁에 공격 무기를 제공하면 우리가 그 전쟁에 직접 끼어든 것 아닌가”라며 “더군다나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장병 파병 문제도 지금 참관단이라는 이름으로 슬쩍 보낼 생각인 것 같은데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김용현 국방부장관은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한국군 모니터링반을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단계별 조치’에 대한 질문에 “전투 요원이 아니고 전훈 분석을 통해 유사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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