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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0-31 10:17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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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제네시스 챔피언십 연장전 패배 후 김주형이 라커룸 옷장 문을 파손해 파문이 일고 있다.선수가 자신의 실망스러운 플레이로 클럽, 캐디백 등에 분풀이하다 주변 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의 사후 대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세계 정상급 선수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김주형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DP월드투어 겸 KPGA 투어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안병훈과의 연장전에서 패배한 후 라커룸에서 자신의 옷장 문짝을 손상시켰다. 김주형 측은 KPGA 직원에게 문자를 보내 “문을 세게 열다 라커 문에 좀 손상이 갔다. 변상하겠다”며 골프장 측에 전해달라고 밝힌 뒤 현장을 떠났다.하지만 28일 오전 이 사실이 현장 사진과 함께 언론에 공개되면서 김주형의 행동에 큰 비판이 일었다.그로서는 끓어오르는 감정을 분출할 법한 하루였다. 최종라운...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조사 담당자였던 권익위 김모 국장의 유서를 봤다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는 의혹이 25일 제기됐다.정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그가 언론 기사를 통해 봤다고 주장한 김 국장의 유서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시하자 “네. 그렇다. 저걸 봤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에 “정말 나쁜 사람”이라며 “이 유서사진이 누구 것인지 아나. 정 부위원장이 봤다고 보내준 건데 박원순 전 시장의 유서다”라고 말했다.정 부위원장은 “죄송하다. 박 시장님 유서를 본 적이 없다”면서 “저도 잘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거짓 증언을 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며 비판이 나왔다.이 의원은 “이 정도 되면 그간에 (권익위가) 했던 모든 얘기의 신빙성이 다 무너지는 거 아닌가”라며 “돌아가신 김 국장에 대한 모독이고 박 시장과 그 유족들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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