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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헤일리, 부통령 후보로 고려 안 해”…언론 보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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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14 12:4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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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사진)를 부통령 후보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가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헤일리 전 대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할 수도 있다는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의 보도를 부인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리고 니키 헤일리는 부통령 후보 자리에 고려되지 않고 있다. 나는 그녀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악시오스는 인스타 좋아요 구매 소식통 말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헤일리 전 대사가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들면 그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쟁한 헤일리 전 대사는 지지율 열세가 계속되자 지난 3월 경선 사퇴를 선언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사퇴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채 우리 당 안팎에서 표를 얻을 수 있을지는 트럼프의 몫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둘의 관계는 냉랭한 상황이지만 공화당 일각에서는 둘이 화해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라고 믿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서는 본선 승부를 위해 중도 성향의 헤일리 지지자들을 끌어안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액 후원자들과 관계가 깊은 헤일리 전 대사를 발판으로 소송 비용 등으로 인한 자금난 압박을 해소할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7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임박해 부통령 후보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카고에 소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에 대한 세금 신고 과정에서 손실 발생을 중복으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1억달러 이상의 세금 및 벌금을 내야 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의 명예훼손 재판과 관련된 벌금 8330만달러 납부 명령을 받았고, 자산 부풀리기 의혹 관련 재판에서도 거액의 공탁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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