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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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0-29 05:31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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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고령자 계속고용은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되면 되는 대로 결론을 내야 할 우선순위”라며 내년 1분기까지 합의를 이끌어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권 위원장은 28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령자 계속고용, 정년연장 문제는 모든 분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어 경사노위에서 1차적으로 논의의 결말을 봐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현재 경사노위 산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는 만 60세 정년을 맞은 고령 노동자가 퇴직하지 않고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국노총은 ‘법정 정년연장’, 경영계는 ‘퇴직 후 재고용’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권 위원장은 계속고용위원회 논의 상황에 대해 “아직은 노사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정도이고 양측이 입장 차이를 좁힌 상황은 아니다”라며 “공론화를 거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 의견 접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계속고용위원회는 12월1...
연말 퇴임을 앞둔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사진)가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했다. 김 교수는 “훈장을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거부 사유를 밝혔다.김 교수는 28일 경향신문에 보낸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33년 이상 경력을 인정받아 근정훈장 수여 대상자였다.그는 “이미 사회적 기득권으로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마치 개근상 같은 훈·포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 훈·포장 증서에 쓰일 수여자의 이름에 강한 거부감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훈·포장의 수여자가 왜 대한민국 또는 직책상의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 윤석열이 되어야 하는가...
연말 퇴임을 앞둔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사진)가 퇴임식에서 수여되는 대통령 훈장을 거부했다. 김 교수는 “훈장을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거부 사유를 밝혔다.김 교수는 28일 경향신문에 보낸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33년 이상 경력을 인정받아 근정훈장 수여 대상자였다.그는 “이미 사회적 기득권으로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마치 개근상 같은 훈·포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 훈·포장 증서에 쓰일 수여자의 이름에 강한 거부감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훈·포장의 수여자가 왜 대한민국 또는 직책상의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 윤석열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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